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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lJet 오픈소스 로우코드 사내 도구, 무료 한도는 문서와 코드가 다르게 말하는 3가지
[TUTORIAL]

ToolJet 오픈소스 로우코드 사내 도구, 무료 한도는 문서와 코드가 다르게 말하는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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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팀 사내 앱, 코드 없이 만들 수 있을까? — 비개발자를 위한 쉬운 가이드

긴 글을 다 읽기 전에, 실무 가이드부터 먼저 챙겨가세요.

ToolJet 오픈소스 로우코드 사내 도구, 무료 한도는 문서와 코드가 다르게 말하는 3가지

ToolJet은 AGPL 라이선스 그대로의 오픈소스 로우코드 플랫폼이지만, 무료 사용 한도는 공식 문서와 저장소 코드가 서로 다르게 적어 놓아 직접 인스턴스를 띄워봐야 확정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ToolJet은 소스 코드를 숨기지 않는 진짜 오픈소스 로우코드 도구예요. AGPL-3.0 라이선스이고, 사내 전용이면 소스 공개 의무도 없죠. 이 글을 쓰게 만든 질문은 따로 있었습니다. "우리 팀 규모면 이거 계속 무료로 쓸 수 있는 거 맞아?" 공식 문서엔 빌더 2명·앱 2개 제한이 나오는데, 정작 저장소 코드엔 그런 제한이 없다고 적혀 있어요. 그래서 ToolJet이 뭘 하는 도구인지, 라이선스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문서와 코드가 갈리는 세 지점은 어디인지, 그 답을 어디서 확인하면 되는지 순서대로 짚어봅니다.

ToolJet은 정확히 뭘 하는 도구인가

ToolJet 저장소 소개 문구를 그대로 옮기면 "내부 도구·대시보드·업무 애플리케이션·워크플로·AI 에이전트를 만드는 기업용 앱 생성 플랫폼"이에요. 재고 관리 화면, 주문 조회 대시보드, 승인 처리 화면처럼 직원이 로그인해 클릭하는 사내 웹앱을 드래그앤드롭으로 조립하는 도구죠.

Tooljet dashboard showing inventory and ordersTooljet dashboard showing inventory and orders

이미지 출처: github.com

구성요소는 네 덩어리로 나뉘어요.

구성요소하는 일
앱 빌더60개 이상 반응형 컴포넌트(표·차트·폼·리스트)로 화면 구성
ToolJet Database별도 DB 없이 데이터를 보관·조회하는 내장 노코드 데이터베이스
워크플로노드 기반 시각적 자동화. 앱 액션·웹훅·스케줄러로 실행
ToolJet AI자연어 앱 생성, AI 쿼리 빌더, AI 디버깅, 에이전트 빌더 — 전부 Enterprise

앱 안에서 JavaScript와 Python 코드를 직접 실행할 수 있고, 서버는 NestJS 구조입니다. 운영에는 PostgreSQL과 Redis가 필요해요. 엔터프라이즈 코드는 저장소에 없습니다 — .gitmodules가 비공개 서브모듈 두 개(ee-frontend, ee-server)를 가리키는 오픈코어 구조거든요.

ToolJet이란: AGPL-3.0 라이선스로 공개된 오픈소스 로우코드 플랫폼으로, 사내 업무용 화면과 워크플로 자동화를 드래그앤드롭으로 만들 수 있는 도구입니다. AI 에이전트 빌더 기능은 별도 유료(Enterprise) 등급에서만 제공됩니다.

AGPL 라이선스, 사내에서 써도 되는 이유와 안 되는 경우

LICENSE 파일 원문 첫 줄은 GNU AFFERO GENERAL PUBLIC LICENSE Version 3이고, GitHub API 라이선스 필드도 AGPL-3.0으로 일치해요. 이 라이선스로 굳어진 건 2021-09-28(오늘 기준 1,784일 전)입니다. 그 전엔 GPLv3였다가 이 시점에 AGPL로 전환됐고, 이후 변경 없이 유지되고 있죠. 상용화 압박에 라이선스를 슬그머니 바꾸는 회사도 있지만, ToolJet은 그런 이력이 없습니다.

AGPL의 핵심 의무는 하나예요. "수정한 소프트웨어를 네트워크 너머 제3자에게 제공하면 소스를 공개하라." 사내 직원만 접속하는 내부 도구는 여기 해당하지 않는다고 보는 게 일반적 해석입니다. 다만 법무 검토가 필요한 경우가 두 가지 있어요.

  • ToolJet을 고쳐서 외부 고객이 접속하는 서비스로 제공하는 경우
  • ToolJet 기반으로 만든 걸 제품으로 판매·재배포하는 경우

여기까지는 법적으로 비교적 명확합니다. 문제는 "그래서 기능적으로 어디까지 공짜로 쓸 수 있느냐"인데, 이 부분에서 공식 자료 두 개가 다른 이야기를 합니다. 다음 절에서 그 지점을 그대로 나란히 보여드릴게요.

공식 문서와 저장소 코드가 서로 다르게 말하는 세 지점

여기가 이 글의 핵심이에요. ToolJet은 요금 게이팅 코드를 오픈소스 저장소 안에 그대로 공개해서, 문서를 안 믿고 코드를 직접 읽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코드와 문서가 서로 다른 숫자를 말해요. 어느 쪽이 맞는지 이 글에서 단정하지 않고 그대로 적어 두겠습니다.

첫째, 무료 등급 사용자·앱 수 한도.

근거무료(Basic) 제한 내용
공식 문서슈퍼관리자 1 / 빌더 2 / 엔드유저 50 / 앱 2개. 초과분은 자동 아카이브
저장소 코드 BASIC_PLAN_TERMS앱·워크스페이스·전체 사용자 모두 무제한. 대신 감사로그·SSO·깃싱크 등 특정 기능만 꺼짐

둘째, 협업 기능(멀티플레이어 편집·댓글). README의 CE 기능 목록엔 "Multi-page Apps & Multiplayer Editing", "Collaboration Tools: Inline comments"가 CE 항목으로 적혀 있어요. 그런데 저장소 코드는 multiPlayerEdit: false, comments: false로 무료 등급에서 꺼놓았습니다. README와 코드가 상충하는 셈이죠.

셋째, AI 크레딧 지급량. 저장소 코드의 PLAN_DETAILS 상수와 공식 가격 페이지 숫자가 다릅니다.

플랜가격 페이지저장소 코드
Free/Basic100 크레딧/월30 공유 크레딧/월
Pro2,000 크레딧/빌더200 크레딧/빌더/월
Team3,000 크레딧/빌더500 크레딧/빌더/월

가격($79·$199)과 빌더·엔드유저·앱 수 한도는 양쪽이 일치합니다. 크레딧 수치만 어긋나요. 저장소 상수가 갱신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는 추정은 가능하지만, 확정할 근거는 없습니다.

세 지점 모두 문서만 읽고는 답이 안 나옵니다. 그래서 권하는 확인 순서는 이렇습니다.

  1. tooljet/tooljet-ce:ce-lts-latest로 테스트 인스턴스를 띄운다
  2. 빌더 계정 3개, 앱 3개를 실제로 만들어 본다
  3. 막히면 유료 등급 제한이고, 막히지 않으면 문서 수치보다 넉넉하다는 뜻이다

5분이면 끝나는 검증인데, 이걸 안 하고 문서만 믿고 예산을 짜면 나중에 SSO나 감사로그가 필요해지는 시점에 계획이 틀어질 수 있어요.

AI 에이전트 기능, 얼마나 쓸 수 있고 얼마인가

README는 ToolJet AI를 "Enterprise" 항목으로 분류해요. 자연어 프롬프트로 앱을 만드는 AI App Generation, 쿼리를 생성·변환하는 AI Query Builder, 원클릭 진단·수정인 AI Debugging, 워크플로를 오케스트레이션하는 Agent Builder가 포함됩니다. 단순 코드 어시스턴트가 아니라 앱 생성과 에이전트 런타임 둘 다에 걸친 기능이죠.

과금은 AI 크레딧 단위예요. 문서가 밝힌 평균 소비량은 앱 생성 1건당 100 크레딧 정도인데, 무료 등급 월 크레딧이(가격 페이지 기준) 100이라 사실상 앱 생성을 월 1회 시도할 분량입니다. "오픈소스 AI 에이전트 플랫폼"이라는 인상만 갖고 접근하면 예상과 다를 수 있어요.

자체호스팅에서 AI를 쓰려면 조건이 두 가지 더 붙어요. 버전이 v3.20.00-ee-lts 이상이어야 하고, 네트워크에서 api-gateway.tooljet.aipython-server.tooljet.ai 도메인을 화이트리스트에 넣어야 합니다. 폐쇄망·에어갭 환경이면 AI 기능이 아예 안 돌아가니, 보안 정책이 까다로운 조직은 미리 확인해두세요.

가격 구조는 아래와 같습니다(모두 미국 달러 기준).

플랜(Cloud)가격주요 한도
Free$0 / 빌더 / 월빌더 2, 엔드유저 50, 앱 2
Pro$79 / 빌더 / 월앱 5, 커스텀 스타일링, 버전 관리
Team$199 / 빌더 / 월앱 무제한, SSO, 감사로그, 깃싱크
Enterprise$3,000 / 월부터엔드유저 무제한, SCIM, 전용 지원

과금 단위가 "빌더(앱을 만드는 사람)"라는 점은 눈여겨볼 만해요. 화면을 보기만 하는 직원은 한도 안에서 추가 비용이 없습니다. 사내 도구는 보통 제작자 1~2명에 사용자 다수인 구조라, 인당 과금 방식보다 오히려 유리한 경우가 많죠.

n8n·Retool·Appsmith와 비교하면, 그리고 언제 ToolJet을 고르나

가장 흔한 혼동부터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n8n·Retool·Appsmith와 비교하면, 그리고 언제 ToolJet을 고르나n8n·Retool·Appsmith와 비교하면, 그리고 언제 ToolJet을 고르나

이미지 출처: github.com

n8n은 사람이 안 보는 자동화 파이프라인이고, ToolJet은 사람이 보고 클릭하는 업무 화면과 그 뒤의 자동화입니다.

n8n은 트리거 → 처리 → 전송으로 이어지는 백그라운드 자동화 도구라 직원에게 보여줄 화면이 없어요. ToolJet은 결과물 자체가 직원이 로그인해서 쓰는 사내 웹앱이고, 그 안에 워크플로 엔진도 함께 들어 있습니다. "매일 밤 데이터 옮기고 알림 보내기"만 필요하면 n8n, "직원이 화면에서 검색하고 버튼 눌러 처리하게" 하려면 ToolJet이에요. 둘은 대체재라기보다 함께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로우코드 카테고리 안에서 비교하면 이렇습니다.

항목ToolJetRetoolAppsmithBudibase
오픈소스예(AGPL-3.0)아니오(상용)예(Apache-2.0)예(패키지별 상이)
자체호스팅가능상위 플랜만가능가능
과금 단위빌더 기준인당(per-seat)사용자 기준사용자 기준
배포 복잡도컨테이너 3개(+PG·Redis)SaaS 중심상대적 단순상대적 단순

Retool은 컴포넌트와 완성도가 가장 앞선다는 평이 많고, Appsmith는 Apache-2.0이라 라이선스 자유도가 필요할 때 ToolJet보다 부담이 적어요. ToolJet을 고쳐 외부 제품에 얹을 계획이면 AGPL 조항이 걸립니다.

설치 제약도 짚어볼게요. 공식 문서 기준 x86 아키텍처만 지원하고 arm64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애플 실리콘 맥에서 로컬로 띄우려면 VM이나 WSL2를 거쳐야 해요. ToolJet + PostgreSQL + Redis, 이렇게 컨테이너 3개를 운영해야 하죠 — 컨테이너 1개로 끝나는 Appsmith·Budibase와 비교되는 부분입니다.

적합한 경우: 사내 직원만 쓰는 관리 화면이 필요하고, 제작자는 1~2명에 사용자는 다수인 구조이며, 이미 PostgreSQL과 Docker 운영 경험이 있는 팀.

재검토가 필요한 경우: 고객이 쓰는 대외 서비스를 만들려 하거나, SSO가 반드시 필요한 보안 정책이거나, AI 앱 생성이 도입 이유거나, 서버 운영 담당자가 아예 없을 때예요.

권장 진입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ToolJet Cloud Free 등급으로 2주 정도 써보며 컴포넌트가 우리 업무를 커버하는지 확인
  2. 쓸 만하면 자체호스팅으로 옮겨 빌더 3명·앱 3개를 실제로 만들어 무료 한도를 실측
  3. SSO·감사로그·깃싱크가 필요해지는 시점에 Team($199/빌더/월) 검토

마무리

ToolJet은 라이선스만 놓고 보면 숨기는 게 없는 오픈소스 도구예요. 문제는 "그래서 무료로 어디까지 되느냐"가 문서와 코드에서 다르게 적혀 있다는 점이었죠. 이 글에서 정리한 세 지점(빌더·앱 한도, 협업 기능, AI 크레딧)은 계약이나 예산을 짜기 전에 직접 인스턴스를 띄워 확인해볼 가치가 있습니다. 백그라운드 자동화(n8n 영역)인지, 직원이 로그인해서 쓰는 화면(ToolJet 영역)인지부터 구분해보세요. 판단이 서면 이 글의 표와 확인 순서를 그대로 체크리스트로 쓰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n8n이랑 ToolJet, 뭐가 다른가요?

n8n은 트리거를 받아 데이터를 처리하고 결과를 전송하는 백그라운드 자동화 도구라 직원에게 보여줄 화면이 없어요. ToolJet은 직원이 로그인해서 검색하고 버튼을 눌러 처리하는 사내 웹앱을 만드는 도구이고, 그 안에 워크플로 자동화 기능도 함께 들어 있습니다. 둘은 서로 대체하기보다 함께 쓰이는 경우가 많아요.

Q: AGPL 라이선스인데 사내에서 그냥 써도 법적으로 문제없나요?

사내 직원만 접속하는 내부 도구 용도라면 일반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봐요. AGPL의 소스 공개 의무는 수정한 소프트웨어를 네트워크 너머 제3자에게 서비스로 제공할 때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ToolJet을 고쳐 외부 고객용 서비스로 제공하거나 재배포·판매할 계획이면 법무 검토를 먼저 받는 게 안전해요.

Q: 무료 등급 한도가 문서랑 다르다던데, 뭘 믿어야 하나요?

공식 문서와 저장소 코드 중 어느 한쪽을 단정적으로 믿기보다, tooljet/tooljet-ce:ce-lts-latest로 테스트 인스턴스를 직접 띄워 빌더 3개·앱 3개를 만들어보는 방법을 권해요. 5분이면 끝나는 검증이고, 계약 전에 영업팀에 서면으로 크레딧·한도를 확인받는 것도 함께 권합니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