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화제의 오픈소스 OSINT 위성추적 지구본, 상업적으로 쓰기 전 확인할 라이선스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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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8일 만에 스타 1.5만, 위성 지구본의 정체 — 비개발자를 위한 쉬운 가이드
긴 글을 다 읽기 전에, 실무 가이드부터 먼저 챙겨가세요.
2026년 화제의 오픈소스 OSINT 위성추적 지구본, 상업적으로 쓰기 전 확인할 라이선스 3가지
공개 8일 만에 스타 14,881개를 모은 오픈소스 위성추적 지구본입니다. 코드는 MIT지만 딸려오는 데이터 중 일부는 상업적으로 쓰려면 따로 지워야 해요.
"오픈소스라던데 우리 서비스에 그냥 얹어도 되나요?" 이 프로젝트는 그 질문에 답이 갈리는 사례예요. 무료로 쓸 수 있는 부분, 돈이 드는 부분, 아예 상업적으로 못 쓰는 부분이 뚜렷하게 나뉩니다.
목차: 무엇을 보여주나 · 성장 기록 · 레이어 13종 · 궤도 원리 · 설치와 비용 · 라이선스 함정 · 실무 참고
브라우저 하나로 열리는 3D지구본, 무엇을 보여주나
리포지터리는 bilawalsidhu/gods-eye-view, 만든 사람은 전 Google Maps 프로덕트 매니저 Bilawal Sidhu입니다. 브라우저를 열면 항공기·선박·위성·지진·산불 신호가 3D 지구본 위에 실시간으로 올라와요.
핵심은 쓰이는 데이터가 전부 공개 신호라는 점입니다. OSINT(공개출처정보, 누구나 접근 가능한 공개 자료만으로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방식)라 부르는 이유죠. 제작자는 README에 선을 그어놨어요. "사람은 질의 대상이 아니다." 특정 인물 검색이나 얼굴 인식 기능은 만들지 않고, 그 선을 넘는 풀 리퀘스트는 병합하지 않는다고 못 박았습니다. 공식 데모는 maptheworld.ai에서 볼 수 있어요.
공개 8일 만에 스타 14,881개, GitHub 트렌딩 1위
리포지터리는 2026-06-22(오늘 기준 71일 전)에 만들어졌지만 비공개로 지냈고, 실제 공개는 릴리스 커밋 기준 2026-08-24(8일 전)입니다.
공개 8일 만에 스타 14,881개, GitHub 트렌딩 1위
자료: 본문 데이터 · QJC 재구성
| 시점 | 스타 | 포크 | 출처 |
|---|---|---|---|
| 2026-08-26 (6일 전) | 약 4,600 | 약 1,200 | 제3자 리뷰 보도 |
| 2026-08-28 (4일 전) | 8,258 | 1,843 | 제3자 리뷰 보도 |
| 2026-09-01 (오늘) | 14,881 | 2,985 | GitHub REST API 실측 |
공개 8일 만에 스타 14,881개, 포크 2,985개, 이슈 109건. 제작자는 2026-08-26 X 게시물에서 "지금 GitHub 트렌딩 1위 리포"라며 놀라움을 표했고, README에도 공개 첫 주 GitHub Trending 1위 배지가 붙어 있어요.
다만 온도는 플랫폼마다 달라요. Hacker News는 조용했습니다. Algolia API 실측 결과 관련 스토리 최고치가 12 points·댓글 2개였어요. 독일의 한 보안 블로그는 2026-08-28(4일 전)에 "여기 쓰인 데이터 소스 중 새롭거나 비밀인 건 하나도 없다"는 시각을 내놨고요. 열광과 안도, 불편함이 섞인 반응인 셈입니다.
지구본에 올라가는 실시간 레이어 13종
README 기준으로 실시간 레이어는 13종이고, 그중 11개는 키·계정·가입이 아예 필요 없습니다.
| 레이어 | 내용 | 인증 |
|---|---|---|
| 지도 스택 | Esri 위성 영상 / Google 3D 타일 / OSM | 불필요(Esri·OSM) |
| 실시간 항공기 | 1만 1천 대 이상 + 항로 이력 | 불필요 |
| 군용기 | ADS-B 군용 트래픽 | 불필요 |
| 실시간 선박 | 전 세계 수천 척 | 무료 키 |
| 위성 | 838개 카탈로그 (CelesTrak) | 불필요 |
| 지진 | 최근 24시간 전 세계 (USGS) | 불필요 |
| 교통 | 실시간 정체 (TomTom + OSM) | 불필요(키 없으면 시뮬레이션) |
| CCTV 메시 | 공개 카메라 약 800대 | 불필요 |
| 라디오 | 최대 750개 방송국 | 불필요 |
| 공유자전거 | 실시간 거치대 현황 | 불필요 |
| 활성 화재 | NASA FIRMS 24시간 탐지 | 무료 키 |
| 우주 미션 | 30일 롤링 발사 정보 | 불필요 |
| 매핑된 군시설 | 커뮤니티 매핑 기반, 불완전 명시 | 불필요 |
정적으로 번들된 데이터도 있어요. 데이터센터 4,351개, 댐 704개, 해저케이블 712개입니다. 이 해저케이블이 뒤의 라이선스 이야기에서 핵심이 됩니다.
위성 궤도는 어떻게 그려질까: TLE와 SGP4, 그리고 CesiumJS
위성추적이 기술적으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이에요. 궤도 원천은 CelesTrak의 TLE(Two-Line Element, 궤도를 두 줄 숫자로 표현하는 표준)입니다. 미국 정부 출처라 라이선스 제약 없이 쓰고 인용만 권장돼요.
궤도 숫자를 실제 위치로 바꾸는 전파(propagation) 계산엔 SGP4 모델이 쓰여요. package.json 실측 기준 satellite.js ^6.0.2가 담당하고, 렌더링은 CesiumJS(브라우저에서 3D 지구·궤도를 그리는 오픈소스 엔진)가 맡습니다. 궤도 링은 GMST 재정렬로 위성에 고정돼 드리프트가 없다고 README가 설명해요.
카탈로그는 838개 위성이고, DENSE 칩을 누르면 스타링크 위성군 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기술 스택엔 프레임워크가 없어요. 바닐라 JavaScript에 CesiumJS와 Vite, 그리고 Google Photorealistic 3D Tiles와 OpenAI Realtime API(음성 제어)가 붙습니다. 런타임 의존성은 단 6개뿐이고요. 라이브 피드가 15~30초 간격이라 지구본은 한 박자 뒤를 렌더하며 위치를 보간합니다.
설치와 비용: 대부분 무료, 진짜 돈 드는 곳은 한 곳
설치는 두 갈래예요. Pinokio에서 리포 URL을 넣고 Install → Start를 누르는 원클릭 경로, 또는 터미널에서 npm install && npm run doctor && npm run dev 후 http://localhost:4173 접속입니다.
키는 미리 준비하는 게 아니라 나중에 앱 안에서 붙이는 "파워업"이에요. 키 없이도 Esri 위성 지도와 항공기·위성·카메라·라디오가 이미 움직입니다. Node 요구사항은 >=24.14.0 <25 || >=26 <27입니다.
비용은 한 곳에 몰려 있어요.
| 구분 | 비용 |
|---|---|
| 대부분의 레이어 | 0원, 가입 불필요 (OpenSky 익명·USGS·CelesTrak·adsb.lol·시 CCTV·Radio Browser·GBFS·Launch Library 2) |
| 무료 키 계층 | 0원 + 가입 (AISStream·FIRMS·TomTom·OpenSky, Cesium ion은 개인·비상업 한정) |
| Google 3D 타일 | Cesium ion 쿼터 내 무료 / 직접 Google 키는 종량 과금. 월 첫 1,000세션 무료 |
| OpenAI 음성 | 실제로 돈이 드는 유일한 항목이에요. 활성 1분당 몇 센트, 집중 사용 시 하루 한 자릿수 달러 수준이고, 앱이 실시간 지출 표시·2달러 경고·5달러 하드캡(세션 강제 종료)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
주의할 대목이 하나 있어요. 기본은 localhost 바인딩이지만, LAN에 공유하는 순간 서버가 설정된 API 키를 접근 가능한 모든 사람에게 중개합니다. 앱 레벨 스로틀은 과금 상한이 아니라서 Google Cloud budgets 같은 제공자 측 예산 상한을 먼저 걸어야 해요.
가장 중요한 것: 오픈소스인데 상업적으로 못 쓰는 데이터
이 글에서 제일 챙길 부분입니다. GitHub이 라이선스를 NOASSERTION으로 표시하는 이유가 여기 있어요. LICENSE가 MIT 전문 뒤에 제3자 데이터 카브아웃(예외 조항)을 붙인 형태거든요. MIT는 소스 코드에만 적용되고, 번들 데이터와 실행 중 받아오는 제3자 데이터는 각자 라이선스를 따릅니다.
- TeleGeography 해저케이블 지도 (712개 케이블 + 1,917개 육양국): CC BY-NC-SA 3.0(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 Creative Commons 라이선스 중 상업적 이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는 조건)입니다. 상업적으로 쓰려면
src/data/local_data/telegeography_submarine_cables/폴더를 삭제하거나 TeleGeography에서 상업 라이선스를 따로 받아야 해요. 다행히 문서는 이 폴더가 독립적이라 지워도 나머지 앱이 정상 작동한다고 밝혀둡니다. - 데이터센터·댐 데이터: ODbL 1.0(OpenStreetMap 계열 오픈데이터 라이선스). 상업 사용은 되지만 저작자 표시와 동일 조건 공개 의무가 붙어요.
- OpenSky Network: 비상업 연구·교육 라이선스라서, 상업 배포를 하려면 사전 서면 합의가 필요할 수 있다고 문서가 경고합니다.
- Google News RSS: 개인 비상업 용도로만 제한되므로 상업 배포에서는 비활성화하거나 다른 소스로 교체해야 하고요.
- Google Maps 콘텐츠(타일·지오코드·장소): 캐시·저장·재호스팅·커밋이 전부 금지됩니다. 이 앱은 그래서 항상 라이브로만 불러오는 준수 패턴을 택했어요.
개인 학습·탐색은 제약이 사실상 없어요. 하지만 회사 제품에 얹는 순간 데이터 레이어별 라이선스를 하나씩 걷어내야 합니다. "오픈소스니까 마음대로"가 아니라는 교과서적 사례죠.
제작자의 신뢰성 경고도 챙길 만해요. 데이터가 지연·불완전·추정될 수 있으니 항공·해상 항법, 응급 대응, 의료, 투자처럼 안전이 걸린 용도에는 쓰지 말라고 못 박았습니다.
한국 실무자가 참고할 점
- "오픈소스 = 상업적으로 마음대로"가 아니에요. 코드 MIT와 데이터 라이선스가 분리된 이 리포는 딱 그 사례입니다. 사내 도입을 검토한다면
DATA_SOURCES.md같은 문서를 제일 먼저 열어보는 습관이 필요해요. - 비용이 드는 지점이 한 곳으로 몰려 있습니다. 13개 레이어 중 11개가 무료이고, 실제 과금은 OpenAI 음성과 Google 3D 타일뿐이에요. 앱이 5달러 하드캡을 내장한 설계는 AI 기능을 붙일 때 참고할 만한 패턴입니다.
- 키 관리 설계가 참고할 만해요. 개인 키가 닿는 API는 전부 서버 프록시로 중개하고, 공유 모드에서는 키 입력 UI 자체를 꺼버립니다.
- 레이어 패턴은 자사 데이터로 치환할 수 있어요. 물류·설비·차량 관제 화면을 만들 때 참고 구조가 됩니다.
- 한국 데이터는 기본으로 들어있지 않아요. CCTV는 오스틴·캘리포니아·런던 기준이라, 국내 활용은 레이어를 직접 추가하는 작업이 전제됩니다.
마무리
이 오픈소스 위성추적 3D지구본은 코드는 자유롭지만 얹힌 데이터는 각자 다른 라이선스를 겁니다. 개인 탐색용이면 걱정할 게 거의 없고, 상업적 활용이라면 라이선스 세 갈래(TeleGeography·OpenSky·Google 계열)부터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 코드를 몰라도 설치해서 써볼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Pinokio를 설치하고 리포 URL을 넣은 뒤 Install → Start만 누르면 되는 원클릭 경로가 있어요.
Q: 정말 다 무료인가요, 어디서 돈이 드나요?
13개 레이어 중 11개는 가입조차 필요 없어요. 돈이 드는 곳은 OpenAI 음성 하나뿐이고, 앱이 2달러 경고와 5달러 하드캡을 내장해 과금 사고 위험은 낮습니다.
Q: 위성 위치나 다른 신호가 실제로 정확한가요?
CelesTrak TLE를 SGP4로 계산해 궤도를 그리므로 기본 정확도는 갖췄지만, 라이브 피드는 15~30초 간격이고 그 사이는 보간으로 채웁니다. 제작자도 안전이 걸린 용도에는 쓰지 말라고 명시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