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work로 Claude Cowork 유료 벽 넘기 전에 팀이 반드시 확인할 3가지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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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벽 없는 AI 비서, openwork 써보는 법: 비개발자를 위한 쉬운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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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work로 Claude Cowork 유료 벽 넘기 전에 팀이 반드시 확인할 3가지 기준
Claude Cowork는 Anthropic 유료 플랜 전용이지만, openwork는 opencode 기반 무료 오픈소스 앱으로 같은 자동화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알파 단계라 도입 전 확인할 점이 있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회사 데이터를 외부로 보내기 어려운 팀이라면 openwork를 검토할 이유가 있습니다. "이거 무료라는데, 우리 회사에 그냥 깔아도 되는 거예요?" 이런 질문이 먼저 떠오르실 텐데, 라이선스가 한 번 조용히 바뀐 이력이 있는 프로젝트라 당연한 걱정이에요. 오늘은 openwork가 무엇이고 opencode와 어떤 관계인지, 그리고 도입 전에 짚어야 할 것들을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openwork란 무엇인가: Claude Cowork의 오픈소스 대안
openwork 공식 README(2026-08-02 기준)의 첫 문장은 이렇습니다. "OpenWork는 AI 워크플로를 공유하기 위해 만든 무료 오픈소스 데스크톱 앱이다. macOS, Windows, Linux용 Claude Cowork 및 Codex의 오픈소스 대안이다." 저장소 설명 자체가 openwork를 "Claude Cowork 대안"으로 소개하는 셈이죠.
openwork란?: macOS·Windows·Linux에서 무료로 쓰는 오픈소스 데스크톱 앱으로, 파일이 있는 폴더를 지정하면 AI 에이전트가 작업을 대신 수행한다. opencode 위에 만들어졌고, MCP 서버 하나로 기존에 쓰던 다른 에이전트 도구에도 연결할 수 있다.
구성은 세 갈래로 나뉩니다.
| 구성 | 역할 |
|---|---|
| 데스크톱 앱 | Electron 기반 GUI. 폴더를 지정하고 작업을 맡긴다 |
| OpenWork MCP | 원격 MCP 서버. Claude Code, Codex, Cursor 등 기존 에이전트에 붙여 쓴다 |
| OpenWork Den | 팀·조직용 관리 콘솔. 모델 제공자 배포, 접근 권한, 스킬 마켓플레이스 관리 |
MCP 경로는 도구 두 개(search_capabilities, execute_capability)만 노출합니다. 데스크톱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이미 쓰는 에이전트에서 openwork 스킬을 호출할 수 있다는 뜻이죠.
"opencode 기반", 코드로 확인해봤다
저장소 설명은 "powered by opencode"라고 밝힙니다. 이 문구가 홍보용 수사인지 확인하려면 코드를 열어보면 됩니다. 저장소 루트 constants.json에는 {"opencodeVersion": "v1.17.11"}이 그대로 박혀 있고, 서버 코드에는 opencode 프로세스를 관리하는 managed-opencode.ts, portable-opencode.ts, opencode-connection.ts와 전용 플러그인 9종이 들어 있습니다. openwork 공식 문서도 "OpenWork는 OpenCode 프리미티브 위에 만들어졌기 때문에 .opencode.json에서 바꿀 수 있는 모든 것을 지원한다"고 명시하고요.
정리하면 openwork는 opencode를 새로 만든 게 아니라, 터미널에서 동작하는 오픈소스 AI 에이전트인 opencode를 비개발자도 쓸 수 있는 데스크톱 도구로 감싼 껍데기이자 팀 관리 레이어입니다.
opencode는 별도 프로젝트로, 스타 192,189개에 MIT 라이선스를 쓰고 있습니다(저장소는 sst/opencode에서 anomalyco/opencode로 이전됨). openwork가 고정한 v1.17.11에 대응하는 @opencode-ai/sdk 1.17.11은 2026-06-25(오늘 기준 38일 전) 게시본이고, 같은 SDK 최신판은 1.18.11로 2026-08-01(1일 전) 나왔어요. openwork가 opencode 최신판보다 한 마이너 버전 뒤를 따라가는 구조라는 이야기입니다.
성장 속도는 얼마나 빠른가
2026-01-14(오늘 기준 200일 전)에 첫 커밋과 Show HN 공개가 같은 날 있었습니다. 2026-08-02 17:41 KST 조회 기준 스타 20,034개, 포크 2,073개, 컨트리뷰터 67명이고요. 미해결 이슈는 438건이며, 2026-07-28부터 2026-08-02까지 5일 사이 알파 릴리스만 100건이 나왔습니다. 멈춰 있는 프로젝트가 아닌 건 분명해요.
openwork vs Claude Cowork, 무엇이 다른가
공식 소스로 확인된 사실만 정리했습니다. 미확인 항목은 그대로 "미확인"으로 남겼어요.
| 항목 | openwork | Claude Cowork |
|---|---|---|
| 라이선스 | 대부분 MIT, /ee 폴더만 FSL-1.1-MIT | 상용 서비스(오픈소스 아님) |
| 사용 요건 | 무료 다운로드, 계정 불필요 | 유료 플랜(Pro/Max/Team/Enterprise) 필요 |
| 개인 사용 비용 | 앱 0원 + 본인 모델 사용료 별도 | 플랜 구독료에 포함(개별 금액 확인 불가) |
| 팀 사용 비용 | 좌석당 월 10달러, 첫 5석 무료 | Team/Enterprise 플랜(금액 확인 불가) |
| 모델 선택 | 자유. Ollama 로컬 모델도 공식 지원 | Anthropic Claude 모델 |
| 로컬 모델(오프라인) | 지원 | 미지원, 인터넷 연결 필수 |
| 데이터 위치 | 자체 호스팅 시 사내 인프라, 에어갭 배포 문서 제공 | Claude 계정에 세션·파일 저장 |
| 플랫폼 | macOS, Windows, Linux | macOS·Windows Desktop + 웹 + 모바일(베타) |
| 모바일 지원 | 미확인 | 지원(베타, 순차 확대) |
| 성숙도 | 알파 릴리스 태그, 미해결 이슈 438건 | 정식 제품(일부 기능 베타) |
Claude Pro·Max·Team·Enterprise 각 플랜의 구체적인 월 요금은 조회 시점 확인되지 않아 이 글에서는 금액을 단정하지 않습니다.
도입 전 팀이 확인할 3가지 기준
제목에서 예고한 세 가지 기준이에요. 이 순서대로 짚으면 판단이 쉬워집니다.
첫째, 라이선스 실사입니다. 데스크톱 앱만 쓸 거라면 MIT라 걸릴 게 없어요. 하지만 /ee 폴더 아래 클라우드·엔터프라이즈 코드를 재사용해 상용 서비스를 만들 계획이라면 FSL-1.1-MIT 제약(공개 2년 경과 전에는 경쟁 제품 용도 사용 제한)을 법무 검토해야 합니다. "이거 진짜 오픈소스인가"라는 의심이 들 만한 이력이 있으니 이 부분은 짚고 넘어가는 게 맞아요.
둘째, 알파 단계 리스크입니다. 릴리스 태그가 전부 -alpha이고 미해결 이슈가 438건입니다. 5일 사이 알파 릴리스 100건은 활발함의 신호이면서 동시에 안정판이 없다는 신호이기도 하죠. 데이터 유출이나 자동화 오류가 팀 업무를 멈추면 곤란한 업무라면, 지금 바로 전사 도입보다는 소규모 파일럿부터 시작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셋째, 비용 구조입니다. 앱 자체는 무료지만 그게 끝이 아니에요. 모델 토큰 비용은 본인 부담이고, 팀 기능(공유 워크스페이스, 마켓플레이스, 관리형 LLM 제공자)은 좌석당 월 10달러입니다. 다만 첫 5석까지는 무료라, 소규모로 시작한다면 실제 부담은 사실상 모델 사용료뿐이에요. "구독료 낼 만큼 효과가 있나"보다는 "지금 쓰는 인력·시간 대비 이 정도 비용이 회수되나"로 따지는 게 실무적인 접근입니다.
실제로 써보는 3가지 경로
가장 빠른 경로: 데스크톱 앱
openworklabs.com/download에서 내려받습니다. 2026-08-02 조회 기준 배포 버전은 v0.18.12이며 macOS(Apple Silicon/Intel), Windows(x64/ARM64), Linux(AppImage, tar.gz)를 지원하고 "계정 불필요"라고 명시돼 있어요. LLM 제공자를 연결(ChatGPT 로그인 또는 본인 API 키)한 뒤 Gmail, 캘린더, Drive, Slack 같은 서비스를 Connect에서 붙이면 됩니다.
이미 쓰는 에이전트에 붙이기
데스크톱 앱 없이 MCP만 등록하는 방법이에요. README에 나온 명령 그대로입니다.
- Claude Code:
claude mcp add --transport http openwork https://api.openworklabs.com/mcp/agent - Codex:
codex mcp add openwork --url https://api.openworklabs.com/mcp/agent - opencode:
opencode.json에mcp.openwork항목을 remote 타입으로 추가
등록하면 브라우저가 열려 로그인과 조직 선택을 거칩니다. 기존 워크플로를 버릴 필요가 없다는 점이 이 경로의 장점이죠.
완전 로컬(모델까지 내 컴퓨터에서)
보안·데이터 반출이 걱정되는 팀이라면 이 경로가 답입니다. 공식 문서가 제시하는 설정은 이렇습니다. 워크스페이스 경로의 .config/opencode/opencode.json에 다음을 넣습니다.
{
"provider": {
"ollama": {
"npm": "@ai-sdk/openai-compatible",
"name": "Ollama",
"options": { "baseURL": "http://localhost:11434/v1" },
"models": { "qwen3:8b": { "name": "Qwen3 8B" } }
}
}
}
사전에 ollama pull qwen3:8b로 모델을 받고 ollama serve로 서버를 띄워야 해요. 이렇게 하면 인터넷 연결 없이 완전한 로컬 LLM 자동화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조직 단위로 더 나아가고 싶다면 Helm 차트(oci://ghcr.io/different-ai/charts/openwork-ee)로 자체 호스팅하거나, 4단계 체크리스트가 딸린 에어갭(완전 격리) 배포 문서를 참고하면 됩니다.
한 번 신뢰를 잃었던 라이선스 논란, 지금은 어떤가
도입 판단에 직접 영향을 주는 부분이라 시간순으로 짚어야겠죠.
| 날짜 | 오늘 기준 | 사건 |
|---|---|---|
| 2026-01-14 | 200일 전 | 첫 커밋과 Show HN 공개. OSI 승인 라이선스가 없다는 지적을 받고 저자가 당일 MIT 추가 |
| 2026-04-09 | 115일 전 | Windows 빌드가 연 99달러로 유료화되고 /ee 폴더가 상용 라이선스로 전환된 사실이 사전 공지 없이 드러남 |
| 2026-04-09 | 115일 전 | 같은 날 PR #1416 병합. /ee를 FSL-1.1-MIT(공개 2년 후 자동 MIT 전환)로 되돌림 |
| 2026-04-14 | 110일 전 | Windows 빌드 무료 복귀 공지 |
| 2026-08-02 | 오늘 | 3개 OS 전부 무료 배포 확인. Issue #1412는 여전히 open 상태 |
메인테이너의 해명은 이랬습니다. "핵심 앱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MIT였고 바뀐 적이 없다. 바뀐 건 클라우드 관련 기능이 다른 라이선스라는 걸 명시한 것뿐이다. 커뮤니케이션을 제대로 못 한 건 내 잘못이다." r/LocalLLaMA에서는 "조용히 라이선스를 바꾸는 건 위험 신호"라는 비판과 "동료 오픈소스 개발자로서 수익원 확보 필요성은 이해한다"는 온건한 반응이 함께 나왔고요.
Hacker News 공개 당시에는 또 다른 축의 지적도 있었습니다. "여전히 좀 기술적으로 느껴진다"는 McAdam의 코멘트에 저자는 "맞다, 아직 너무 기술적이다"라고 인정했어요. 기술 접근성 자체는 계속 환영받았지만, 대상 사용자 적합성과 거버넌스에는 회의적인 시선이 남아 있는 셈이죠.
마무리
openwork는 Claude Cowork의 유료 벽에 대한 오픈소스 답이자, opencode를 팀이 쓰기 편한 형태로 감싼 도구입니다. 라이선스 실사, 알파 단계 리스크, 비용 구조 세 가지만 먼저 확인하면 도입 여부를 판단하는 데 큰 무리가 없을 거예요. 우리 팀 상황에 맞는지부터 따져보셔도 충분합니다. 판단에 필요한 기준은 위에 정리해 뒀어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 openwork는 진짜 오픈소스 맞나요?
핵심 데스크톱 앱은 공개 시점부터 지금까지 MIT 라이선스입니다. 다만 클라우드·엔터프라이즈 기능이 들어 있는 /ee 폴더는 FSL-1.1-MIT라 별개로 취급해야 하고, 2026년 4월 사전 공지 없는 재라이선싱 논란이 있었던 이력도 참고할 필요가 있어요.
Q: 우리 회사 데이터가 밖으로 나가나요?
기본 MCP 경로는 원격 서버를 거치지만, Ollama로 모델까지 로컬에서 돌리거나 자체 호스팅·에어갭 배포를 선택하면 데이터를 사내 인프라 밖으로 내보내지 않는 구성이 가능합니다. 어떤 경로를 쓰느냐에 따라 데이터 위치가 완전히 달라진다는 점이 중요해요.
Q: 비개발자도 openwork를 쓸 수 있나요?
Hacker News 공개 당시 "여전히 기술적으로 느껴진다"는 지적이 나왔고 저자도 이를 인정했습니다. dmg 공증과 설치 간소화 이후 온보딩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은 있지만, 2026-08-02 기준으로는 비개발자가 혼자 설정을 끝내기엔 다소 장벽이 있는 상태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