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에이닷 로그', 흩어진 명함·영수증 사진 자동으로 찾아줘요
SK텔레콤 '에이닷 로그', 흩어진 명함·영수증 사진 자동으로 찾아줘요
거래처 명함이나 카드 영수증 사진을 찾으려고 사진첩을 몇백 장씩 스크롤한 적 있으시죠. SK텔레콤이 에이닷(SKT의 AI 개인비서 앱) 앱에 새로 넣은 '에이닷 로그' 기능이 이 문제를 풀어줘요.
사진 찍어두면 AI가 알아서 분류해요
카메라로 찍거나 사진첩에서 고르면, AI가 사진 내용을 보고 명함, 영수증, 화이트보드, 회의자료, 주차 위치, 포스터, 이렇게 여섯 가지 중 하나로 분류해요. 제목이랑 설명, 태그도 자동으로 붙여줘요.
행사 포스터를 찍으면 행사명이랑 일시, 장소까지 뽑아서 기록으로 남겨줘요. 나중에 그게 언제 행사였는지 다시 찾아볼 때 유용해요.
날짜나 키워드로 검색하면 바로 나와요
언제 찍은 사진인지 기억나면 날짜로, 뭐였는지만 기억나면 키워드로 검색하면 돼요. 자동으로 붙은 태그 덕분에 관련된 기록끼리 묶어서 볼 수도 있고요. 명함첩을 뒤지거나 영수증 봉투를 뒤적이는 대신, 검색 한 번으로 끝나는 거예요.
안드로이드 전용이에요, 지금은 무료고요
지금은 안드로이드에서만 쓸 수 있어요. 아이폰 지원 일정은 아직 공지되지 않았어요. 통신사는 상관없어서 KT나 LG유플러스, 알뜰폰을 쓰시는 분도 에이닷 앱만 있으면 가입할 수 있어요. 실명인증 없이 휴대폰 번호나 카카오 간편가입으로 바로 시작하면 돼요.
요금은 지금은 무료예요. 메타 AI 글래스 같은 별도 기기 없이 안드로이드폰 하나로 다 돼요.
사진에 주민등록번호 같은 민감정보가 있으면 자동으로 가려진 뒤 분석돼요. 사진 자체는 회사 서버가 아니라 내 폰 안에만 저장된다고 해요.
시작하는 법
에이닷 앱을 열고 왼쪽 위 '에이닷 로그' 메뉴로 들어가면 돼요. 거기서 카메라로 바로 찍거나, 사진첩에서 사진을 골라 넣으면 끝이에요.
명함첩이나 영수증 봉투 대신 사진 한 장으로 정리되는 셈이에요. 안드로이드 쓰시는 분이라면 한번 써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